
와글(Waggle)은 사이드 프로젝트·창업·스터디 팀원을 찾는 팀빌딩 사이트다. 모집글을 올리고, 직무와 사용 스킬로 사람을 거르고, 마음에 드는 글에 바로 지원하는 구조다. 개발자·디자이너·마케터·기획자가 주 대상이다.
아이디어는 있는데 혼자 만들기엔 손이 모자라고, 주변에 같이 할 사람이 없을 때 생기는 문제를 겨냥한다. 첫 화면 문구가 "상상만 하던 거, 실제로 만들어볼 사람? 여기서 와글와글 뭉쳐보자고!"다. 구인 사이트처럼 급여와 경력을 앞세우지 않고, 같이 만들 사람을 찾는 자리라는 점이 분위기에서 드러난다.
화면 구성
로그인 없이도 모집글 목록은 볼 수 있다. 상단 필터에서 직무(마케팅·프론트엔드·백엔드·디자인 등)와 사용 스킬을 고르고 검색어를 넣어 추리며, 정렬은 최신순이 기본이다. 각 모집글 카드에는 모집 직무 태그, 쓰는 도구 아이콘(피그마·일러스트레이터·타입스크립트 같은 것), 조회수와 관심 수, 마감까지 남은 날(D-28, 오늘 마감)이 붙는다.
로그인하면 "내 팀" 메뉴가 열린다. 모집글을 올리거나 지원하는 쪽은 여기서 관리하는 구조다. 둘러본 시점 기준으로 올라온 글은 SNS 마케팅 프로젝트, 핀테크 창업 멤버, 펫 서비스 앱 디자이너, 데이팅 앱 개발자, 자취방 리뷰 앱 디자이너·마케터 모집 같은 것들이었다. 대학생·취준생 가능, 경력 무관, 전면 원격처럼 조건을 제목에 적는 글이 많다.
이런 분에게 잘 맞습니다
- 만들고 싶은 서비스가 있는데 디자이너나 개발자가 한 명 더 필요한 사람
- 포트폴리오용 실전 프로젝트를 찾는 대학생·취업 준비생
- 창업 초기에 공동창업자나 초기 멤버를 공개 모집하고 싶은 팀
- 스터디를 모으는데 직무가 맞는 사람만 받고 싶은 운영자
모집글 수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라 원하는 직무의 글이 늘 있다고 보긴 어렵다. 대신 올라온 글마다 조건이 구체적이라 훑는 데 시간이 안 든다. 이용약관·개인정보처리방침·고객지원은 노션 페이지로 연결돼 있고, 운영사는 Waggle Inc. 로 표기돼 있다. 회원가입 없이 먼저 목록을 보고, 맞는 글이 있으면 그때 로그인해 지원하면 된다.